[ 젠트라 ] 에어로바 +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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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08 15:15 조회4,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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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너는.... 자뻑코너입니다. 6^.^
06년 11월 태생인 필자의 젠트라 되겠습니다....
사실 차를 살 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업무상, 개인취미상 4WD 차량을 사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인하여 현실적인
차종을 선택해야 했고, 결국 국내소형차 3개 차량을 놓고 長苦 에 들어갔습니다.
대상에 오른 차량은 현대의 베르나, 기아의 프라이드, 대우 젠트라였습니다.
디자인은 프라이드 5도어가 좋았고, 베르나는 현대차라는 이미지가 좋았고
젠트라는... 처음에는 그다지 끌리는 면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들여다보니 지금까지의 대우차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만한
장점이 드러나더군요.
4도어이며 소형차라서 트렁크공간이 좁을 줄 알았는데, 뒷자석이 폴딩되어
짐을 싣을 때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편의장치도 경쟁차종에 비해 많이 있더군요.
엔진내구성 및 성능은 해외에서 많이 팔린 칼로스로 입증이 된 상태였구요.
결론적으로 같은 성능에 100만원 이상 저렴한 젠트라로 결정이 되어 버렸지요.
구입하고 만 1년이 지난 지금은 크게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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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이번 세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겨울에는 박스캐리어(오션600)를 장착하고 다니고, 기타 시즌에는 에어로기본바에
스포일러를 세팅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낚시를 다니는지라 짐을 싣을 공간이 많이 필요한데,
소형차의 한계를 툴레기본바로 해결하였습니다.
기본바위에 커다란 짐을 올려놓고 끈등을 이용하여 단단하게 묶어 놓으면
그랜져 이상의 적재량을 자랑한답니다.~
기본바를 장착하고 처음 며칠간은 상단의 검은 고무몰딩이 없이 주행을 해봤는데
풍절음이 엄청나더군요. 혹, 몰딩없이 다니시는 분은 꼭!! 하고 다니십시오...
없으시다면 저희 툴레세일닷컴으로 오시면 드리겠습니다.
몰딩을 한 상태로 다시 며칠간을 다니다가 스포일러를 추가로 장착하고 나니
풍절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휘릭~휘릭~ 풍절음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니
얼마나 상쾌하던지... 단, 캐리어 장착전과 같은 상태처럼 풍절음이 전혀
안나는 것은
아니며, 약간정도는 감수해야 할 사항입니다. ^.~
"차문에 썬 바이저를 했더니 안했을 때보다는 조금 풍절음이 생기더라..."
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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