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승용차는 750풋을 이용하여 기본바세트가 이루어 집니다.

툴레기본바를 쓰시다가 차를 바꾸게 되실 경우,

동급의 차종이라면 간단하게 키트만 교환하면 계속하여 기본바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마티즈에서 그랜져로 바꾸는 경우처럼 차폭의 차이가 크게되면 기본바를

더 긴 것으로 바꿔야합니다.)

이번 장착은 고객님께서 예전에 매그너스에 쓰시던 기본바세트가 있어서

키트(그랜져TG용 키트품번 : 1414. 가격 : 4만원) 만 교환하였습니다.

본래 자전거캐리어의 사용을 위하여 기본바를 장착하셨는데,

겨울철을 맞아 스키캐리어를 추가로 세팅하였습니다.

겨울 내내 스키캐리어를 이용하시고, 봄이 되면 스키캐리어를 탈착하고

자전거캐리어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스키캐리어의 세팅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1. 캐리어의 오픈위치를 운전석에서 열리게끔 하였습니다.

-> 스키를 싣고 내릴 때 운전석에서 내려 바로 가능하므로 편리합니다.

2. 디럭스캐리어의 25mm 업포지션 기능

-> 내부의 브라켓을 이용하여 캐리어자체를 기본 바로부터 25mm
떠있도록

장착할 수 있으나 스키만 적재하신다고
하셔서 기본 바와 캐리어의

일체감을 높여주기 위해 업포지션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보드를 적재할
경우에는 보드의 베이스가 하늘을 향하도록 적재하면

바인딩의 하이백이
차지붕과 닿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업포지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S : 디스크가 시~원하게 들여다보이는 휠, 너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