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제XG와 루프박스 X1의 조합입니다.

트라제는 루프레일이 뒤에서 앞으로 뻗어나오다가 뒷문과 앞문의 경계쯤에서 끊기는 스타일입니다.

앞유리 근처까지 쭈~욱 뻗어나와 있었다면 캐리어의 세팅에 있어서 보다 편리하고 멋지게 가능할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리어와의 궁합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X1을 세팅할 경우 뒷문과의 간섭을 피하며

최대한 앞으로 자리를 잡아 훌륭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박스라인업 중 가장 중간에 있으며 넉넉한 적재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X1은 트라제와 같은 미니밴 차량에 특히나 더욱 어울리는 자세를 연출하여 줍니다.